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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처기업협회 구로 시대 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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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처기업협회 구로 시대 활짝
  • 송희정
  • 승인 2007.01.11 0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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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8일 구로디지털단지 입주
(사)벤처기업협회(회장 조현정)가 지난달 28일 구로3동 구로디지털산업단지 안에 소재한 마리오디털타워 8층에 전격 입주했다.

이번 이전은 협회 사무국을 포함한 협회 산하 서울벤처인큐베이터 등 사실상 벤처기업협회의 전 조직과 기능을 옮기는 것이어서 향후 구로디지털산업단지는 명실상부한 국내 벤처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부상할 전망이다.

벤처기업협회는 강남구 역삼동 구 사옥을 정리하고 지난달 28일 본격적인 사무실 이전을 추진, 한 달여 정도 내부 시스템과 체제 정비를 거쳐 오는 2월 초순경 개소식을 가질 예정이라고 최근 밝혔다.

마리오디지털타워 8층에 자리한 새 사무실은 1500여평 규모로 상근 임원을 비롯한 사무국 직원 등 총 25명이 근무하게 된다.

벤처기업협회는 사무실 확장 이전에 따라 기존의 경영지원 사업 외에도 벤처기업 간 네트워크 구축 등 신규 사업을 새롭게 벌여나갈 계획이다.

한편 벤처기업협회는 지난 1995년 설립된 이래 국내 벤처기업들의 권익단체로서 벤처기업 육성과 활성화를 위한 정책개발, 경영지원 등의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여기에 지난 1999년에는 창업보육센터인 ‘서울벤처인큐베이터’의 문을 열어 국내 70여개 벤처기업의 성장을 지원해온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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