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초, 구로여정보고
2006년 구로구 학교 공원화 사업 대상지인 미래초등학교(구로5동)와 구로여자정보산업고등학교(궁동)가 최근 실시설계용역을 마무리 짓고 본격 공사를 위한 업체 선정절차를 진행 중이다. 구는 지난달 28일 이들 학교 두 곳의 공원화사업 입찰 공고를 내고, 오는 6일(미래초), 8일(구로여자정보고)경 업체를 선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구로관내 최초의 옥상공원화 사업이 추진 중인 미래초등학교에는 시비 1억9천여만원이 투입, 본관 옥상 120여평에 둥근 소나무 등 27종의 수목 1,496주가 식재되고, 휴게시설 등이 설치될 계획이다.
또한 시비 2억4천여만원이 투입되는 구로여자정보산업고등학교에는 생태연못을 비롯한 야외학습장, 파고라 등의 시설이 들어설 계획이다.
구는 업체 선정이 마무리 되는대로 이달 중순경 착공해 올해 말 안에 공사를 끝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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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4일자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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