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위원회 개원식이 열린 지난 1일, 15명의 서울시 교육위원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투표를 거쳐 2차 투표 끝에 최다 득표인 8표를 얻어 의장에 당선됐다.
이날 부의장 선거에서는 제3권역(성동구, 광진구, 동대문구) 교육위원인 한학수(60, 성동구 성수1가) 위원이 선출됐다. 한학수 위원도 2차 투표 끝에 최다 득표수인 6표를 얻었다.
서울시교육위원회 의장에 선출된 강호봉 위원은 서울시교육청 생활지도담당 장학관, 한국·공립중학교장의 회장, 잠신중·고, 공항중, 목동고 교장을 거쳐 교원정년 원상회복 비상대책위원회 위원장을 역임 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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