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등록등본 등 민원서류를 쉽게 발급받을수 있도록 지역내 주요 역사 4곳에 무인민원 발급기가 설치된다.

구로구는 현재 개봉역과 온수역에 운영하고 있는 현장민원실을 오는 10월 폐쇄하는 대신
무인민원 발급기를 각각 한 대씩 설치하고, 통행자가 많은 구로역과 구로디지털단지내에도 각각 한 대씩 설치할 예정이다. 현재는 구청 1층 민원여권과에 한 대가 설치돼있다.

이번에 새롭게 설치될 무인발급기는 지난해 서울시 민원 행정서비스 품질평가에서 광진구(1위), 중랑구(2위)에 이어 구로구가 우수구(3위)로 선정돼 받은 상금1억원으로 설치하는 것.

한편 현재 전국적으로는 서울의 강남구가 61대로 전국에서 가장 많이 설치운영중인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