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613 영등포로 연장 260번 고척동길 경유
구 교통행정과는 고척동길을 중심으로 한 대중교통의 취약성 해결을 위해 6613번과 260번 버스의 노선변경을 서울시에 건의했다.그동안 고척동은 신도림역을 경유해 영등포 방면으로 다니는 사람에 비해 이용할수 있는 버스노선은 5614번 한개로 노선확충을 촉구하는 주민들의 소리가 높았다.
이에 따라 현재 온수동에서 구로구청으로 운행되던 초록버스 6613번 노선을 구로구청을 지나 거리공원오거리-거리공원길-지하차도-경인로-신도림역-영등포역까지 연장하는 안과 중랑차고지-양천차고지 간을 운행하는 260번노선을 동양공전앞-구로소방서-고척쇼핑센터-고척근린공원-개봉1동사무소-신정학마을아파트-금옥여고-정랑고개-신트리사거리-고척2동파출소-고척쇼핑-구로소방서-영등포 방면으로 변경하는 안이 요청되어 있다.
주민들의 의견수렴을 통해 이뤄진 초록버스 6613번과 파란버스 260번 노선변경은 (9월초)분기별로 열리는 서울시교통심의위원회에서 타당성 검토 후 확정된다.
한편, 고척동은 지난 5 ․31지방선거에서 대중교통 취약성이 화두로 떠올라 경전철 추진 등의 공약이 유권자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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