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는 지난 23일 오후 1시30분부터 6시간여에 걸쳐 입찰에 참가한 총 9개 기획사에 대한 서류심사 및 PT심사를 실시해 (주)씨포스트를 대행기획사로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날 심사는 공무원, 대학교수 등 7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 의해 수행능력, 인력장비, 가격 등에 대한 점수를 합산해 그 중 최고 점수를 얻은 기획사를 선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구로문화축제에 드는 총 경비는 3억2,600만원이며, 구체적인 축제 프로그램은 9월 중순경 윤곽을 드러낼 것으로 보인다.
저작권자 © 구로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