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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보대상에 세곡초 이수환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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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보대상에 세곡초 이수환양
  • 장철웅
  • 승인 2006.06.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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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수호웅변 구로구 예선대회서
호국 보훈의 달 6월을 맞아 지난 17일 구로구청 강당에서 ‘전국 자유수호 웅변 구로구 예선대회’가 열렸다. 자유총연맹 구로구지부 주최로 열린 이날 예선대회에는 지역 내에 소재한 초등학교 학생 10명이 학부모등 1백여 명의 관객이 보는 앞에서 그동안 갈고 닦았던 실력을 발휘했다.
이날 대회에 참가한 어린이 연사들은 “가슴 아픈 역사를 통일의 역사로 바꿔야한다”, “미워하며 배척하면 하나가 될 수 없다”, “사랑과 화합으로 뭉쳐야한다”고 외쳤다. 또 “호국영령을 기리며 조기로 게양되어야 할 태극기가 응원도구로 전락하고 있다”며 월드컵축구응원에서 놀이문화의 도구로 전락한 태극기에 대한 안타까움을 표하기도 해 관심을 모았다.
이날 안보대상은 ‘잊지 맙시다’라는 연제로 웅변을 한 이수환(세곡초 3년)양에게 돌아가, 오는 23일(금) 보라매공원 자유회관에서 열리는 서울시 예선대회에 구로구 대표로 나가게 됐다.
한편 전국본선은 서울시 예선대회를 거쳐 오는 7월 12일에 장충동에 있는 한국자유총연맹 본부 대강당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장철웅 기자
ccw79576@kuro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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