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대 구로구의원들의 마지막 회기인 제158회 구로구의회 임시회가 지난 7일 열려 3일간 일정으로 진행됐다.

이번 임시회에는 구로구행정기구설치조례중개정조례안을 비롯한 10건의 안건이 다뤄진다.

이번에 상정된 안건으로는 우선 주민생활지원 서비스업무 통합에 따른 △구로구행정기구설치조례중개정조례안과 △구로구지방공무원정원조례중개정조례안 그리고 중선거구제로 치러진 이번 선거결과에 따른 의원 정수 감소를 골자로 한 △구로구의회위원회조례중개정조례안 등이다.

또 상습체납자 명단공개 여부를 심의할 지방세정보공개심의원회 신설을 골자로 한 △구로구세조례중개정조례안과 함께 △구로구주민감사청구주민의수에관한조례중개정조례안 △구로구립합창단운영조례중개정조례안 △구로구구유재산및물품관리조례안 △구로구계약심의위원회의구성․운영및주민참여감독대상공사범위등에관한조례안 △2006년도구유재산관리계획안 △구로구세감면조례중개정조례안 등이 다뤄진다.

한편 구의회는 임기만료를 앞둔 4대구의원들에 대한 감사패 전달식을 오는 22일경 가질 예정이다.

이와 함께 새롭게 출범하는 제5대 구로구의회 개원식은 오는 7월 10일경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