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5-01 10:05 (수)
청소년 취업지도 알선센터 개소
상태바
청소년 취업지도 알선센터 개소
  • 김윤영
  • 승인 2006.06.10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구로청소년수련관 지난 1일
구로청소년수련관은 이달 1일 청소년 취업지도알선센터(이하 취업지도센터)를 개소했다.

취업지도센터는 1318세대의 취업이 대개 아르바이트 등 단기에 머물러 있는데 문제의식을 갖고 직업교육을 통해 졸업 후까지 연계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하게 된다.

이승신 사회복지사는 “단순 아르바이트가 아니라 능력배양을 목표로 돈만 벌고 끝이 아닌 미래 작업을 찾는 중간단계로 직업교육과 함께, 1318세대 노동력 착취 등으로부터 안정적 직업을 알선해 주는 역할도 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또 “청소년 진로 상담을 하다보면 ‘뭘 해냐 하나’, ‘향후 전망이 없다던데’ 등의 고민이 많은 것을 알 수 있다”며 “진로상담도 같이 병행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현재 취업지도센터는 향후 운영과 관련된 세부 계획을 논의 중인 단계로 청소년의 관심도가 높은 포토샵, 홈페이지 제작, POP 등의 교육이나 취업이 실시될 것으로 보인다.

대상은 고등학교 1~3학년이며, 6, 7월에 학생을 모집해 8, 9월부터 교육에 들어갈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