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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스포츠센터 문 닫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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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스포츠센터 문 닫아
  • 김윤영
  • 승인 2006.05.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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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4월,적자누적 등으로
지역내 수영장까지 갖춘 민간스포츠센터로는 유일하게 지탱해왔던 고척동의 ‘123스포츠센터’가 최근 문을 닫은 것으로 뒤늦게 알려졌다.
123스포츠센터를 운영하는 일이삼전자타운의 천봉국 이사는 “스포츠센터 개관 이후부터 1천여만 원의 적자가 계속 됐는데 최근 구로구민체육센터 등이 들어섬에 따라 경영이 더 악화돼 문을 닫게 됐다”고 설명했다. 회원수는 약 1천여명에 이르며, 구로구민체육센터나 광명사회체육센터등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곳으로 회원들이 이동하면서 더욱 경영난을 겪어온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98년에 오픈해 10년 가까이 고척, 개봉동 일대 지역주민들의 스포츠공간으로서의 역할을 맡아왔던 2개층규모의 123스포츠센터는 지난4월19일 문을 닫은 이후, 현재 비어있는 상태다. 김윤영 기자
daphne210@kuro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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