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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의원 당 비례대표 ‘수면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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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의원 당 비례대표 ‘수면위’
  • 송희정
  • 승인 2006.05.16 0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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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1지방선거]
5.31지방선거 후보자 등록 신청을 닷새 앞둔 11일 오후 3시 현재 구로관내 각 정당 기초의원 비례대표 후보들의 윤곽이 수면위로 드러나고 있다.

- 열린우리당 9일 경선 김명조씨 1번
- 한 나 라당 15일 최고위서 여성후보 둘중 확정


열린우리당은 지난 9일 저녁 7시 개봉본동 웨딩프린스에서 선거인명부 등재자수 98명 중 86명이 투표에 참여한 가운데 기초의원 비례대표 경선을 치러 비례대표 1번을 결정했다. 갑과 을, 두 여성위원장의 격돌로 관심을 모은 이날 경선 결과, 현 구로갑 여성위원장인 김명조(42,고척2동) 후보가 1번으로 당선됐다. 이어, 비례대표 2번에는 전구의원 출신의 김석중(47,구로4동) 후보가, 마지막 3번에는 현 구로을 여성위원장인 노경숙(45,구로4동) 후보가 확정됐다.

한나라당은 지난 4일 기초의원 비례대표 후보 등록을 마감한 결과, 현 한국문화예술발전진흥회 회장인 원정숙(51,궁동)씨와 현 구로을 여성위원장인 유정숙씨 등 2명의 여성후보가 서류를 접수, 지난 10일 공천심의를 거치고, 오는 12일 운영위원회와 15일 최고위원회 결정을 앞두고 있다.

기초의원 비례대표의 경우 20대 여성후보인 이경희(29)씨가 거론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민주노동당은 현 구로생협 이사장인 김미영(41,구로3동) 후보를 기초의원 비례대표 후보로 일찌감치 확정해둔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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