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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근 초중교 학생 대상 방과후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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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근 초중교 학생 대상 방과후교실
  • 김윤영
  • 승인 2006.05.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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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서중 올해 시범학교 지정
영서중학교(구로3동)가 올해 방과후 교실 시범학교로 지정됨에 따라 2007년 2월 28일까지 1년간 영서중을 비롯해 영서초, 구로남초, 동구로초, 구로중학교 학생 대상으로 운영 된다.

방과후 학교 교육내용은 원어민 영어회화, 일어회화, 중국어 회화 등 교과영역, 디지털사진작가, 로봇제작, 마술 등 특기적성 등 다양한 분야로 운영 된다. 또 방학 동안에는 중1대비반과 고1대비반도 운영된다.

지난 24일 영서중학교에서는 해당 학교 교사와 학부모 등 약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방과후 학교 설명회에 이어 학부모 질의응답시간을 가졌다. 학부모 질의 중 많은 부분을 차지한 것은 타학교 학생간에 사고 발생시 안전 책임에 대한 것이었다.

영서중학교 측은 이에 대해 “현재 서울시교육청에 방안 마련을 부탁해 놓은 상태이며 학교 측에서도 15명이 선생님이 한조로 편성돼 하계지도를 하는 등 안전지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영서중 박해영 교장은 이날 설명회에서 “영서중학교의 방과후교실이 정착돼서 계속 되기 위해서는 지자체와의 연계가 필요하며 향후에는 지역사회 비영리단체와도 연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방과후 교실은 구청으로부터 수강료 일부를 지원받고 구로종합사회복지관, 구로청소년수련관 등으로부터는 시설을 지원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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