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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단지 젊은 직장인 잡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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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단지 젊은 직장인 잡아라”
  • 송희정
  • 승인 2006.04.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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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YBM 어학원 구로센터 오픈
젊은 직장인들의 기호와 요구에 부응해 구로디지털단지 일대 상권이 재편되고 있는 가운데 최근 비즈니스 회화프로그램과 최신시설을 갖춘 전문 어학원이 들어서 눈길을 끌고 있다.

오는 5월 오픈을 예정으로 지난 17일부터 수강신청에 들어간 ‘YBM 어학원 구로센터(구로3동 구로디지털단지역 인근, 이하 YBM구로센터)’가 바로 그곳이다.

YBM구로센터에 따르면 구로디지털단지라는 지역적 특성에 착안해 일찌감치 주 공략 대상을 젊은 직장인 층으로 삼고, 벤처 기업의 해외 업무에 도움이 되는 비즈니스 회화 프로그램을 특성화하는 등 동종업계와의 차별화를 꾀했다.

영어, 일본어, 중국어 등 기본 커리큘럼에 1:1개인강의, 4:1소규모강의, 기업체출장강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도입해 학습 효과를 높이는 한편 서류작성, 회의진행, 상황대처 등 실질적인 업무에 도움이 되는 학습방식을 적용, 직장인들의 요구에 부응한다는 계획이다.

20~30대 젊은 직장인들의 기호에 맞춘 최신 시설과 감각적인 실내 인테리어도 눈여겨볼만하다.

160여평 규모에 일반강의실 10곳과 소그룹실 4곳 그리고 40인치 PDP가 설치된 시청각실을 들였다. 실내 인테리어 또한 화이트계열의 내벽에 블랙과 원목으로 포인트를 줘 세련된 미감을 살려냈다.

YBM구로센터 이강우(35,개봉2동) 원장은 “디지털단지를 중심으로 변화하고 있는 구로구는 전문 어학원의 마케팅 전략지역으로서도 충분히 승산이 있는 곳이라고 판단한다”며 “32년 역사를 가진 YBM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특성화된 프로그램과 유능한 원어민강사를 내세워 고객들에게 수준 높은 교육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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