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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부터 토요영화 상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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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부터 토요영화 상영
  • 김윤영
  • 승인 2006.03.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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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중앙교회 “주민과 함께”
연세중앙교회(궁동 소재)가 4월부터 매주 토요일 주민을 위한 영화상영을 실시할 계획이다.

연세중앙교회 이상철 집사는 교회설립 20주년을 맞아 지역주민과의 교류활성화등을 위해 3월 한달 동안 문화행사를 가진데 이어 “4월부터는 4천5백석의 공간을 매주 토요일마다 영화상영 등으로 지역주민에게 개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연세중앙교회는 지난4일 저녁 ‘성악가의 밤’행사를 시작으로, 11일에는 유명 기독교신자 연예인들의 ‘가수 초청 빅 가스펠 콘서트’와 18일 가수 이영화 CCM 슈퍼 콘서트에 이어 25일에는 연세중앙교회 워십팀이 총 출연해 워십 페스티발로 대미를 장식한다.

지난 3월 4일 저녁 열린 ‘성악가의 밤’행사에는 약 1만여 명이 넘는 많은 시민들이 연세중앙교회를 찾아 약 2시간동안 진행된 이날 공연을 지켜보면서 성악가들의 각 공연이 끝날 때마다 탄성의 박수를 보냈다. 그러나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공연내용으로는 기독교와 관련된 내용에 치중돼 아쉬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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