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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중앙교회, 4월부터 토요 영화상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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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중앙교회, 4월부터 토요 영화상영
  • 김윤영
  • 승인 2006.03.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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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악가의 밤등 문화행사 잇따라
연세중앙교회(궁동 소재)에서는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설립 20주년 행사의 일환으로 3월 한 달을 문화행사의 달로 정하고, 이달 4일 ‘성악가의 밤’을 시작으로 25일까지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한다.

지난 3월 4일 저녁 열린 ‘성악가의 밤’행사에는 약 1만여 명이 넘는 많은 시민들이 연세중앙교회를 찾았다. 약 2시간동안 진행된 이번 공연은 성악가 한명마다의 공연이 끝날 때마다 탄성의 박수가 이어졌다. 다만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공연내용으로는 기독교와 관련된 내용에 치중돼 아쉬움을 남겼다.

이후 11일에는 자두, 소이, 오지현 등 유명 기독교신자 연예인들의 ‘가수 초청 빅 가스펠 콘서트’가, 18일에는 가수 이영화 CCM 슈퍼 콘서트, 25일은 연세중앙교회 워십팀이 총 출연해 워십 페스티발로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연세중앙교회 이상철 집사는 “교회와 지역주민간의 교류 활성화와 지역주민과 하나되기 위한 행사”라며 “4월부터는 4천5백석의 공간을 매주 토요일마다 영화상영 등으로 지역주민에게 개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윤영 기자
daphne210@kuro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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