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 오후 구로타임즈 시민주 공모이후 처음으로 마련된 임시주주총회가 주주 여러분의 성원 속에 잘 끝났습니다.

오후 2시30분부터 구로여성인력개발센터 2층에서 열린 이날 임시총회에는 총51명의 주주 가운데 20명이 직접 참석하셨으며, 위임을 포함해 30명(총주식비율 76.25%)이 참여해주셨습니다.

이번에 상정된 안건은 이사 및 감사 등 임원진 선출이었습니다. 시민주를 토대로 한 명실상부한 ‘주민의 신문사’로서 전 임원진을 새롭게 구성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총회에서 이사5인, 감사1인이 만장일치로 선출됐습니다.

이날 이사로는
지역에서 무료법률상담등을 하고 계시는 법무법인<한벗>의 송병춘 변호사
인터넷<데이터뉴스> 경영자로 언론과 경영마인드를 겸비한 조성진 전 대표
구로 지역의 대표적인 시민사회단체인 구로시민센터의 김성국 대표
구로타임즈 창간멤버이자 배재대 언론학 겸임교수인 김철관 전취재부장
이 선출됐습니다. 또 구로타임즈 김경숙 발행인이 중임됐습니다.

신임 감사에는 현재 타지역에서 두리하나 공부방 실무와 운영을 맡고 있는 송희정(구로동 거주)씨가 선출됐습니다.

이날 선출된 이사진들은 조만간 이사회를 갖고 대표이사 선출및 향후 신문사 발전방안등과 관련한 논의를 해나갈 예정입니다.

또 임시주총에서 건의된 <구로타임즈> 주주분들을 위한 게시판을 빠른 시일내에 인터넷에 설치토록 하겠습니다.

구로타임즈는 따뜻한 관심과 애정을 가져주시는 주주 가족여러분의 성원에 힘입어 지역사회의 소중한 자산으로, 나아가 서울 그리고 한국사회의 새로운 지역신문의 지평을 열어나가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


(주) 구로타임즈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