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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겨울나기 행사 ‘속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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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겨울나기 행사 ‘속속’
  • 구로타임즈
  • 승인 2004.11.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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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사회복지관 마당서 ‘햇살바자회’ 열어
가을이 깊어지면서 지역내 사회복지시설들마다 따뜻한 겨울나기기금 마련를 위한 작은 행사들이 잇따라 열려, 눈길을 모은다.

연세사회복지관(관장 노월애)은 토요일인 지난달 23일 복지관앞 마당에서 지역사회 독거노인 지원및 복지관 겨울나기를 위한 ‘연세골 햇살 바자회’를 개최, 많은 지역인사및 동네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을 이루었다.

푸른 가을하늘과 가을햇살, 은행나무와 감나무 등이 어우러진 자연 속에서 열린 이날 바자회에는 의류, 문구류등의 알뜰장터, 김밥 떡볶이등 먹거리장터등이 마련, 겨울나기 행사장을 찾은 주민들의 발길을 끌어모았다.

또 바자회와 함께 탤런트 명세빈씨의 팬 사인회를 비롯, 복지관 소녀들이 마련한 째즈댄스등 각종 공연, 작은 미술전시회 등 풍요로운 볼거리도 많아, 햇살 바자회를 더욱 빛내주었다.

신체적인 장애우 30여명이 서로 의지하면 살아가고 있는 브니엘의 집(원장 박상준)도 오는 12월4일 오전10시부터 구청 후문옆 메기장군식당에서 겨울나기 기금마련을 위한
‘2004 브니엘의 집 후원의 날’ 행사를 갖는다.

브니엘의 집은 이를 위해 현재 일일찻집 후원티켓을 마련 판매중이며, 작은 바자회도 겸할 수 있도록 판매할 수 있는 물품 후원을 받고 있다. 후원 문의 837-8513.
<김경숙 기자>cimin9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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