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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사무소 노후 심각...구로3동 30년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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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사무소 노후 심각...구로3동 30년 넘어
  • 연승우
  • 승인 2005.09.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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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1회 구의회 임시회/ 구정질의]
지난 5일 각동청사의 관리현황및 대책에 대한 신현섭구의원(구로3동)의 질의와 관련, 장광진 행정관리국장은 구로3동 동사무소 청사가 30년이 넘은 노후건물로 안전진단 검사에서 문제점이 발견됐다고 답변했다. 또 동사무소의 면적이 좁아 주민자치센터 기능을 못하고 있다고 답변했다.

구청관계자에 따르면 “구로3동 동사무소 청사에 대한 안전진단 검사결과 2층 옥상에 하중이 가해졌을 때 안전도가 떨어진다”며 “현재 사용에는 문제가 없으며, 보강공사를 하기 위해 내년 예산에 공사비를 확보해 보강공사를 시작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신축계획에 대해서는 “청사를 짓는 예산이 워낙 커서 예산확보에 어려움이 있다. 그러나 현재 내부적으로 신축계획에 대해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구로3동 동사무소건물은 1974년에 건축돼 31년이 넘은 노후건물이며, 이밖에도 지은지 20년이 넘은 건물이 전체 19개동중 가리봉1동(29년), 오류2동(27년), 신도림동(27년), 가리봉1동(27년)사무소등 13개동에 이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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