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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중 · 우신중축구팀 제주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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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중 · 우신중축구팀 제주출전
  • 구로타임즈
  • 승인 2005.08.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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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축구협회장배 ‘예선 벽’앞서 스톱
구로중학교와 우신중학교등 관내 2개 중학교 축구팀이 제주에서 열린 중학교 축구대회에 참가, 전국 16개 중학교팀들과 승부를 겨뤘다.

지난8일부터 14일까지 열린 제주시등에서 열린 제1회 제주축구협회장배 하계 전국중학교 저학년 축구대회에 참가한 구로중학교와 우신중학교 축구팀들은 사흘동안 4개조로 나뉘어 진행된 리그전에 각각 참가했으나, 결승전까지 진출하지는 못했다.

구로중학교는 예선을 3연승으로 가볍게 통과하고 탐라부 리그에 진출해 당산서중을 제쳤으나 결선에는 아쉽게 진출하지 못했다. 우신중학교도 올해 3월에 창단된 일천한 역사에도 불구하고 제주중앙중학교를 3대1로 격파하는 등 선전했으나, 예선의 벽을 넘지 못했다.

이번 대회참가와 관련, 구로중 구광회감독은 “17일부터 시작되는 탐라기축구대회에 출전하기 전에 마침 1, 2학년을 위해 열리는 대회가 있어 함께 참가하게 됐다”며 앞으로 소년체전에서 좋은 성적을 낼수 있도록 준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우신중학교의 오승철감독은 “축구부를 창단한지 얼마 안돼 대부분 1학년들이라 참가하게 됐다”며 내년에 더 좋은 성적을 내겠다며 지켜봐달라고 말했다.

한편 구로중학교는 이어 8월 17일부터 27일까지 전국100여개 학교에서 참가한 제6회 탐라기 전국중학교 축구대회에 출전, 충북 영동중을 2대1로 이기는 등 선전을 벌였으나 예선전을 통과하지 못했다. <이기현 기자>haetgue@kuro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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