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10일 오전11시 구로 삼성래미안 아파트(1244세대) 108동 앞 지하주차장에서 입주민(주민대표 김해일) 화합잔치 겸 현판식이 있었다.

우천으로 인해 장소를 옮겨 진행된 이 행사에서는 1000여명의 아파트주민들과 관내 인사이 참석한 가운데 1주년 기념식 및 현판식, 이후 주민 화합잔치로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영안 110동 동대표는 이날 행사에 대해 "지난 2004년5월31일부터 입주하기 시작해 1주년을 맞아 입주자대표회의, 지원센터, 그리고 노인회 현판식을 겸해 주민들이 단합하는 자리를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기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