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신 대체>
지난17일 저녁부터 시작된 구로구청 홈페이지 불통사태가 이틀이 지난 19일 정오 현재까지 계속돼, 주민네티즌들의 불편이 이어지고 있다.

현재 구 홈페이지를 관리운영중인 구청 기획예산과측은 "서버의 하드디스크와 본체를 연결하는 콘트롤러 부품에 고장이 생겨 부품교체작업을 했으며, 현재는 데이터 복구작업중"이라고 설명, "오늘중으로 복구가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1신/ 3. 18. 밤 9시>
구로구청 홈페이지가 전면개편 3일만인 지난17일 오후7시경부터 26시간이 지난 18일 저녁 9시 현재까지 불통되고 있다.

구 기획예산과 전산팀은 오늘 오전 10시경만해도 홈페이지가 오전중으로 복구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으나,현재 구청 홈페이지는 여전히 불통중이며 "서버장애로 홈페이지가 일시 중단되고 있다'는 내용이 공지된 상태다.

구청홈페이지의 갑작스런 불통원인에 대해, 오늘 오전 구청 담당자는 "홈페이지가 윈도우2003을 기반으로 제작 운용되고 있는데, 현재 윈도우 2003 기반으로 제작된 다른 홈페이지에서도 유사한 증상이 나타나고 있어 윈도우2003의 자체적 결함으로 추정된다"면서 " 안철수, 하우리 등의 전문 보안업체에 자문을 구해 복구 중"이라고 밝힌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