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의회 새해 첫임시회> 구청 각 부서 올해 업무보고
지난 2일까지 3일동안 구의회 각 상임위에서는 구청 각 국별 올해 주요업무보고가 진행됐다. 행정관리국 업무보고에서 구민회관 3층에 소재한 새마을구로구지회등 직능단체들의 이전시기에 대한 의원들의 질문이 잇따르자, 구청측은 “금년 10월정도 이전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장광진 행정관리국장은 일단 2층에 구로문화원의 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하다 3층으로 확대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또 구청앞 분수대 광장을 공원으로 정비하겠다는 총무과 업무보고에 대해, 백해영의원은 “주민이 이용하기에 현재 면적으로 만족스럽다”며 “주민들의 집회시위를 막기위한 것이라면 문제가 있지 않느냐”고 지적, 눈길을 끌었다.
공사가 늦어져 올겨울 유명무실해진 도림천썰매장 운영시점이나 위탁권문제로 대한상이군경회와 명도소송에 들어간 구청의 사전 관리 운영능력 등도 도마에 올랐다.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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