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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대총선및 지령100호특집 > 지역총선후보 봉사활동및 맑은선거서약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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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대총선및 지령100호특집 > 지역총선후보 봉사활동및 맑은선거서약식
  • 김경숙
  • 승인 2004.04.12 0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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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을 위한 맑은 정치인으로.....
구로지역 총선후보들이 함께하는 봉사활동및 맑은선거 서약식이 지난3일 복지시설에서 열렸다.

구로타임즈 창간4주년및 지령100호 발행 기념으로 마련한 이날 행사에는 구로갑구 후보 8명중 김기배후보를 제외한 7명 전원이 참석했으며, 구로을구에서는 4명중 민주노동당 정종권후보 1명만이 참석한 가운데 비인가장애인공동체 브니엘의 집(구로을)과 오류애육원(구로갑 )에서 따사로운 봄햇살만큼이나 화기애애하게 진행됐다.

선거운동이 본격화된 다음날이라 바쁜일정에도 불구하고 2,3시간에 걸친 실질적인 봉사활동이며 맑은선거를 다짐하는 자리라는 점에서 참석후보들은 나름대로 특별한 의미를 부여하면서 처음으로 한자리에 모여, 기쁜 마음으로 어린이들을 위한 카레라이스를 만들고 봄빨래를 해 주었다.

물고 뜯는 정쟁이 난무한 중앙정치나 말 또는 물품으로 생색내는 식의 형식적인 봉사의 틀을 뛰어넘어, 지역문제에 관한 한 초 당적으로 바쁜 시간을 쪼개어 관심 사각지대에 있는 소외계층에게까지 몸과 마음을 열어주는 진정한 구로지역 대표의 모습들로, 새로운 지역 정치문화의 가능성을 보여준 현장이었다.
▶ 관련기사 3면 구로갑구 후보7명의 오류애육원 봉사
▶ 관련기사 7면 구로을구 후보의 브니엘 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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