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동종합사회복지관은 오는 11월 1일 개관 2주년을 맞아 오는 25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개관행사 주간을 마련, 다채로운 문화행사들로 꾸려진 ‘지역주민대축제’를 연다.

오는 26일에는 복지관 늘봄학교 어르신들의 발표회 ‘늘봄축제’가 저녁 6시30분부터 복지관 3층 대강당에서 펼쳐지고, 같은 날 저녁 8시30분부터는 퓨전콘서트 ‘공감21’이 선보인다.

또한 오는 29일에는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대강당에서 청소년마당축제 ‘3Go (보Go!마시Go!즐기Go!)’를 마련, 댄스·수화동아리공연, 음주문화 바로알기 체험행사 등 다양한 청소년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오는 30일 오전12시부터 저녁9시까지 온수역에 위치한 ‘The와(1호선3번출구,승일빌딩4층)’에서는 저소득가정 겨울나기 기금마련 일일호프가 열린다. 이날 행사장에서는 타로카드점 봐주기, 마술쇼, 라이브공연 등 풍성한 볼거리가 마련되고, 행사를 통해 모인 기금 전액은 저소득층 가정에 김장김치와 난방비를 지원해주는 일에 쓰인다.

개관기념일인 오는 11일 1일에는 오전10시부터 오후1시까지 복지관내에서 경로잔치가 마련된다. 지역 어르신들을 초대해 사물놀이 공연과 점심식사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밖에 개관행사주간 내내 본관 건물 안에서는 ‘복지관 발자취와 사진전시회’가 마련되고, 오는 27일과 28일 저녁 8시30분부터는 영화 ‘아이엠 셈’(27일)과 ‘패치 아담스’(28일)를 상영하는 복지영화제가 진행된다. 이와 함께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는 복지관 홈페이지( http://www.happykd.or.kr)를 통해 온라인 퀴즈대회가 열린다. 문의 2613-9367
<송희정 기자>misssong88@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