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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의원8명 해외연수 지난2일 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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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의원8명 해외연수 지난2일 출국
  • 김경숙
  • 승인 2004.02.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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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뉴질랜드로...9박10일간 //구의원들이 오는 2일부터 11일까지 9박10일간의 일정으로 호주 뉴질랜드로 해외연수를 떠난다. 지난해 9월 구로갑구의원들이 동유럽을 다녀온데 이어 이번에는 구로동 가리봉동을 중심으로한 구로을구지역 구의원 10명중 8명과 구의회 직원5명 등 모두 13명이 참가한다. 구로을구의원중 참가하지 않는 의원은 지난해 9월에 구로 갑구의원들과 이미 다녀온 최재무의장(신도림동)과 사업상의 바쁜일정으로 참석하지 못하게 된 윤준태의원(구로6동)등 2명이다.

의원들의 해외연수에는 1인당 260만원의 예산이 소요된다.

구의원들은 오는 2일 인천공항을 출발해 오클랜드에 도착, 3일과 4일에는 로토로와에 있는 노인복지기관과 환경시설인 타아포쓰레기소각장을 각각 방문하고, 6~7일에는 퀸스타운 시의회와 주정부청사를 방문해 유람선 운영실태를 파악할 예정이다. 또 8~9일에는 시드니에서 시청사를 방문해 정책입안시 의원과의 협력관계를 알아보고 캔터베리시의회등을 방문한다. 10일에는 시드니 야외음악당을 방문해 예술문화시설 보존실태를 파악한다는 계획이다.

주민에게 도움이 되는 업그레이드된 의정활동수행을 위해 주민세금으로 제공되는 해외연수가 ‘관광성 연수’가 아닌, 내실과 의정활동속으로의 피드백이 가능한 진정한 연수가 될수 있을지에 다시한번 주민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구로타임즈/김경숙 기자cimin9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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