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 수술앞두고 애태워 // 만 3살된 여자아기가 오는 26일 골수이식수술을 앞두고 수술시 혈소판을 헌혈해줄 공여자를 찾지 못해 부모들이 애를 태우고 있다. 이 현지양. 구로2동에 살고 있는 이 양은 신경모세포종으로 그동안 여의도 성모병원에서 항암치료를 받아오다 여러 기관의 도움을 받아 겨우 이식수술을 받게 됐으나 아직 피를 멎게하는 성분의 혈액인 혈소판을 구하지 못한 상태.
필요한 혈액형은 AB형이다. 헌혈을 해주실 분은 공진자씨 (016-742-6910, 현지 엄마) 나 (사)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사무국 (3775-4112)으로 연락하면된다. 구로타임즈/ 김경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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