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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후보 공천 신청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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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후보 공천 신청중
  • 김경숙
  • 승인 2004.01.20 0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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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 이범래, 유정씨 신청/ 한나라당 1차공모 구로갑 3:1// 한나라당이 지난11일로 마감한 17대총선 후보자 1차공모결과 구로갑에서는 시의원 김민씨(46)와 변호사 이범래씨(44), 구로지역발전연구소대표 유정씨 (49)등 모두 3명이 신청, 3대1의 높은 경쟁률을 나타냈다. 이는 서울지역 경쟁률 1.5대1의 배가 넘는 것으로, 뜨거운 경합이 예상된다. 그러나 현역 김기배 의원은 1차 공모에 신청하지 않았다.

구로갑의 높은 경쟁률과 달리 구로을 지역에는 현역인 이승철의원을 비롯 신청자가 한명도 없었다.

지난14일 오후 김기배의원(구로갑)과 이승철 의원(구로을)측은 1차 공모에 신청하지 않은 이유에 대해, “2차 공모가 또 있을 것을 알고 있었고, 제출서류중 미비한 것도 있어서 1차에 내지 않은 것뿐”이라며 “특별한 이유가 있었던 것은 아니다”고 설명했다.

이승철 의원은 2차 마감시한 하루전인 15일에, 김기배의원은 16일경에 공천신청을 할 것으로 전해졌다.

한나라당 공천심사위원회는 16일까지 2차 신청을 받은뒤 공천심사를 시작, 2월 중순경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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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영-김한길 위원장 신청
열린우리당

열린우리당은 지난2일부터 8일까지 17대 지역국회의원 후보자 공모를 실시했다. 구로갑에서는 이인영(40) 위원장이, 구로을에서는 김한길(50)위원장이 접수했다. 이외 다른 신청자들은 없어 지구당내 후보 경선은 없게 된다.

이에따라 열린우리당 구로을지구당의 경우 오는 2월10일 구민회관에서 당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김한길 위원장을 후보로 추대하는 형식의 대회를 가질 예정이다.

박홍순씨 유력
민주노동당구로갑

지난해 지구당 창당대회를 갖고 올해 처음으로 총선후보를 내게 되는 민주노동당 구로갑지구당은 오는 17일 오후 당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후보자 선출대회를 갖고, 총선후보를 직접 선출할 예정이다. 민주노동당 총선후보로는 지구당 정책위원장을 맡고 있는 박홍순(41)씨가 유력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민주노동당 구로을은 이미 지난11월 정종권 위원장(38)을 후보자로 선출했다.
장성호-이태복 위원장
민주당

민주당 구로갑의 장성호(41)위원장과 구로을의 이태복(54)위원장은 당차원의 영입인사라 공천신청 절차없이 각 지구당 후보로 결정된 상태다.
*구로타임즈/ 김경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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