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8일 어버이날을 맞아 관내 복지관이 지역 내 홀몸·저소득 어르신 및 복지관 이용 어르신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는 다양한 행사를 펼친다.
구로노인종합복지관(구로5동 소재)은 어버이날인 8일(수)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복지관후문 주차장 및 3층 대강당에서 '브라보 마이 라이프'라는 주제로 기념행사를 연다. 이날에는 관내 관련 기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 및 공연을 가진데 이어 실버가요제, 추억의 간식 등을 준비한 체험부스 및 우울증 검사 등의 건강부스를 운영한다. 또 경로식당에선 한방갈비탕 등 특식제공 및 카네이션 나눔 행사 등을 진행한다.
온수어르신복지관(수궁동 소재)도 8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사랑해孝(효)' 행사를 갖고 지역사회 어르신 500여명을 초청하여 특별공연, 손&두피마사지, 골밀도 검사, 청력검사, 카네이션 전달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날 행사에는 부천대학교 뷰티케어학과, 예스병원, 복음보청기 등이 지원 봉사한다.
구로종합사회복지관(구로3동 소재)은 7일과 8일 양일에 걸쳐 본관 1층 경로식당 및 어르신 가정에서 지역 내 저소득 어르신 200명에게 특식제공 및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행사를 갖는다.
또 8일 본관 4층 정토데이케어센터에서는 지역어린이집 아동 20명이 정토데이케어센터 어르신 20명에게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행사를 벌인다. 16일 교동짬뽕(구로디지털단지점)에선 요보호 어르신 25명에게 행복한 식사를 대접한다. 여기에 복지관 어르신 및 자원봉사자 49명이 11일과 18일 항동푸른수목원 및 서서울 호수공원으로 나들이를 간다.
궁동종합사회복지관(수궁동 소재)은 8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1시까지 지역 어르신 330명을 초청하여 공연, 특식제공,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등의 행사를 갖는다.
화원종합사회복지관(구로2동 소재)은 7일과 8일 양일간 복지관4층 강당에서 '감사해 孝' 잔치를 열고 경로식당 어르신, 식사배달 어르신, 밑반찬 어르신, 지역 홀몸 어르신 등 170명에게 문화공연, 카네이션 전달, 특식 및 선물 제공 등의 행사를 마련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