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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린공원 부녀자살해사건 "헛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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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린공원 부녀자살해사건 "헛소문"
  • 최대현
  • 승인 2003.11.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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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할파출소 “사실 아니다” 확인// 최근 고척2동에 소재한 고척근린공원 인근 산에서 고등학생이 부녀자를 살인한 사건이 일어났다는 얘기가 들리면서 여성들을 중심으로 동네주민들을 공포속으로 몰아넣고 있다. 그러나 구로타임즈가 관할 파출소등을 통해 이같은 제보를 확인한 결과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고척2동 파출소측은 “ 그 얘기는 우리도 들어서 알고 있다”면서 “ 소문일 뿐, 사실이 아니다”고 설명했다.

이같은 소문이 발생한 이유에 대해, 지난 6일 고척2동 파출소내 한 경찰관은 “최근 폭력에 못이겨 목을 맨 한 전경과 생활고를 이기지 못해 남편을 죽이고 자신도 근린공원에서 목을 맨 사건이 잇따라 일어나면서 그러한 흉흉한 소문이 돌고 있는 것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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