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환경평가 재심의 등 필요"
고척동 남부교정시설 이적지 개발사업의 착공이 6.13 지방 선거 이후인 6월말 경에 착공될 것으로 알려졌다. 구로구청 관계자는 "이 개발사업과 관련 사업시행자에게 사업추진일정에 대해 5월 중순경 공문으로 문의한 결과, 6월 말 착공, 9월 임차인 모집 예정으로 회신을 받았다"고 밝혔다.
다만 시행사측의 이러한 공사일정은 서울시교육청이 6.13 교육감 선거 이후에 결정될 교육환경평가 재심의 결과와 공사 착공 전 선행조건인 시행사와 고척초 등 인근 학교 및 학부모 대표 측과의 협의서 체결 등이 타결되면 가능하다. 협의서 체결 등이 안 될 경우 공사착공은 연기될 것으로 보인다.
저작권자 © 구로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