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20일, 국회 대강당서 600여명 참석// 이승철의원(한나라당, 구로을)은 지난20일 오후5시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정계인사 및 지역주민 등 600여명이 참석한가운데 ‘이승철의원 후원의 밤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첫 번째 내빈축사에 나선 최병렬 대표는 이 의원이 한국유권자운동연합으로부터 (2002년도)환경노동상임위원회 의원들중 최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는 소식을 전하면서 서울의 간판스타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면서 확실히 밀어달라고 당부했다.

이승철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총선앞두고 식구들이 너무 고통받는 것 같아 염치불구하고 이 자리를 만들었다”고 국회의원으로 선출된 이후 처음으로 후원회를 개최하게 된 배경을 설명한후 자신을 범선에 비유하며 “여러분들이 다듬어주고 푸른파도가 되주어 범선이 목적지까지 갈수 있도록 해달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날 후원회에는 한나라당 최병열대표를 비롯 서청원 전 한나라당대표, 김기배 의원(구로갑)등 국회의원 들과 이명박 서울시장, 양대웅 구청장, 최재무구의회의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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