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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축제 된 영림종합예술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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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축제 된 영림종합예술제
  • 최대현
  • 승인 2003.10.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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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림중, 지난 6~8일 개최// 영림중학교는 지난 6일부터 사흘간 '영림종합예술제'를 개최했다.영림중학교 학생들이 동아리에서 갈고 닦은 솜씨를 다양한 공연과 전시로 선보인 이번 예술제는 매년 시행되는 학교만의 축제를 탈피,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청소년축제로 전환을 꾀했다. 특히 7일 운동장에서 진행된 '동아리 발표회 및 공연마당'에는 100여명의 학부모와 지역주민이 찾아 사물놀이(풍물반), 춤(힙합댄스반, 방송댄스반), 코스튬플레이(동아리 Fellix) 등 영림중 학생들이 선보이는 청소년들만의 개성있고 독특한 공연을 맘껏 즐겼다.

또한 지역주민, 학생, 학부모 등이 참여, 30여 미터 길이의 '통일 김밥 만들기' 행사도 진행해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영림중 조규영 교장은 "학교라는 공간에서 벗어나 학생들이 갈고 닦은 솜씨를 지역 주민들과 함께 나누고자 처음으로 지역축제형식으로 마련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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