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안양천을 따라 고척교에서 신정교사이에서 열리게 될 ‘제1회 한마음 가족건강달리기 축제’에는 한국 마라톤 영웅으로 불리는 황영조씨가 참가, 함께 가을햇살을 받으며 3km 구간을 주민들과 호흡을 맞춘다. 문화마당측은 이날 가족들이 참가하는 달리기 행사에 맞추어 ‘가족노래자랑, 도서바자회, 행운권추첨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곁들여 운영한다고 밝혔다. 가족과 함께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접수 866-5050.
한편 문화마당은 이달10일부터 11월10일까지 제1회 가족사랑 편지쓰기 대회를 실시한다. 구로주민으로 가족사랑이 담긴 편지를 써 함께하는 문화마당으로 보내면 된다. 학생과 일반 부문을 대상으로 심사해 23명을 선정, 오는11월22일 상장과 트로피 부상등을 시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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