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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 214억원 규모의 추경예산안 제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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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 214억원 규모의 추경예산안 제출
  • 김경숙
  • 승인 2003.08.3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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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교정시설의 이전 부지로 법무부와 협의중인 천왕동 소재 7만평부지에 대한 타당성조사 및 기본계획수립을 위해 1억5천만원규모의 용역이 실시되고, 고척2동 골목형 재래시장에 총2억3600만원을 들여 간판 도로포장 가로등등 환경개선 지원이 이루어진다. 구로구 지난달 27일 이같은 사업내용등을 담은 214억1,800만원 규모의 2003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구로구의회에 제출했다.

구가 제출한 추가경정예산안에 따르면 궁동종합사회복지관에 오는 11월까지 1억8,000만원을 들여 체력단련실을 설치하고 구로4동 구 중앙교회교육관 3층에 장난감을 대여하는 70평규모의 어린이장난감도서관을 설치, 오는 10월 개관할 계획이다. 도림천 하류 및 신구로유수지에 총 1200만원을 들여 썰매장을 설치한다.

이와함께 여성상공인을 위한 창업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서울신용보증재단에 1억원을 출연, 세탁소 미용실 제과점 슈퍼등 의 창업을 희망하는 여성소상공인에게 1년거치 3년 균분상황 금리 5.5% 조건으로 3천만원이하의 특별자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밖에 1백여원을 들여 18곳에 대한 도로개설 보상 및 공사를 하는 (관련기사 3면) 한편 구립 오류1동어린이집과 구 공무원을 위한 직장어린이집등의 개원을 위한 시설투자등을 실시한다. (관련기사 4면)

한편 이번 추경예산안중에는 인터넷방송 제작을 위한 장비 구입 및 위탁등에 1억5,500만원, 공중파 TV 및 케이블 TV 정규편성뉴스 및 구정관련 방송프로그램 녹화에 필요한 방송모니터 및 편집용 장비 구입에 1천만원, 월1회 구에서 주민대상으로 발행하는 구정홍보지인 ‘구로구뉴스’(현재 8면)의 분기별 한차례 12면 증면제작에 2,300여만원을 반영하는 등 대 주민홍보 강화에 상당한 관심을 쏟고 있는 모습을 나타내 눈길을 끌고 있다. cimin9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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