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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원의 행복 보험' 지원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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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원의 행복 보험' 지원 협약 체결
  • 김경숙 기자
  • 승인 2024.04.03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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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우체국 - 화원·구로·궁동종합사회복지관
구로우체국과 구로 관내 3개 종합복지관이 최근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재해상해를 보장하는 '만원의 행복보험'을 지원하는 협약을 체결했다.
구로우체국과 구로 관내 3개 종합복지관이 최근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재해상해를 보장하는 '만원의 행복보험'을 지원하는 협약을 체결했다.

 

저소득 주민을 대상으로 구로우체국이 지역 복지관들과 보험금 부담없이 재해치료비 등의 보장을 제공하는 '만원의 행복보험'을 지원하기로 해 눈길을 끌고 있다.

구로우체국은 지난 3월21일(목) 오전 천왕동에 소재한 구로우체국 회의실에서 구로구내 3개 종합사회복지관과 우체국 '만원의 행복보험' 지원을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최근 밝혔다. 우체국과 협약을 체결한 복지관은 화원종합사회복지관(구로2동 소재)과 구로종합사회복지관(구로3동 소재), 궁동종합사회복지관(수궁동 소재) 이다.

'만원의 행복보험'은 만 15~ 65세 기초생활수급자나 차상위계층만이 가입할수 있는 보험. 가입비 1만원만 내면 나머지 보험료는 우체국에서 지원해주는 재해 상해보험으로, 저소득층의 안정적인 생활과 경제적 자립등을 위해 나온 우체국 공익보험이다. 

지역내 3개 복지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보험지원이 필요한 대상자를 복지관별로 추천하는 한편 이들의 보험료 가입비 중 1만원씩을 지원하기로 했다. 가입비 나머지는 우체국에서 부담하게 된다. 우체국 부담분은 가입자 1인당 3만원이 안팎이 되는 것으로 전해졌다. 

구로우체국 관계자는 "만원의 행복보험은 1년 만기 보장보험"이라며 "원금 환급이 되고 재해로 인한 사망·재해사고·입원비 등의 보장을 받을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우체국 보험상품인 '만원의 행복보험'은 차상위 이하의 저소득층이면 우체국지원을 받아 개인적으로 1만원 만내고 가입할 수 있다. 자격이나 신청기간 등 자세한 사항은 구로우체국 보험팀 (02-6950-0540)이나 우체국보험고객센터 (1599-010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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