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사회복지협의회는 지난 12월 15일(목) 오전11시 구로구민회관에서 구로지역내 시설 40곳을 대상으로 김장김치 10kg용 총 500박스 나눔(배분)행사를 가졌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김치나눔행사는 동절기를 앞두고 코로나 19 감염증으로 김장담그기 집합행사가 저조함에 따라 취약계층 및 사회복지시설 월동용 김장 김치가 부족할 것으로 판단돼 1650만원을 들여 김치를 직접 구입해 실시한 것이다.
구사회복지협의회 김한기 회장은 "코로나 19 감염증으로 어두운 2022 임인년 세밑에 일선복지현장 시설장과 함께 나눔행사를 하니, 마음이 위안이 되는 한편 많은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2023 계묘년은 소외된 계층 없이 구민 모두 평화롭고 행복해지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구로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