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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류2동 경로당 간담회 '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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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류2동 경로당 간담회 '와우!'
  • 정준태 시민기자
  • 승인 2022.10.31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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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로당에 다채로운 프로그램 시급"
"경로당수 대비 회원일자리 최하위권"

대한노인회 오류2동 경로당 회장협의회(회장 홍성영 천왕이펜6단지 경로당 회장)는 지난 24일(월) 오후 고척동 송림가에서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로당 회장·사무장 연석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협의회는 경로당 어르신들의 건강과 복지증진, 친목 등을 목적으로 수십 년전부터 이어 온 전통을 갖고 있다. 특히 천왕1,2지구 아파트 10개 단지가 형성 된 2012년 이후 연 1회 외부 단합대회를 갖는 등 활기를 띠기 시작했으나, 코로나19 상황 이후 외부 나들이가 잠정 중지돼 왔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홍 회장은 "코로나가 잠잠해졌다고는 하지만 안심할 단계가 못돼 부득이 실내행사를 할 수 밖에 없는 실정"이라고 이날 행사 배경을 설명한후, 인사말을 통해 "실외 마스크가 풀렸다고는 하지만 안심은 절대금물이니 내 건강 내가 지키기에 최선을 다하시기 바란다"고 참석한 회장·사무장은 물론, 경로당 등록 회원들의 특별한 건강관리를 당부했다.

첫 발언자로 나선 오정경로당 이창섭(67) 사무장은 "경로당 회원들이 바둑이나 장기 등 오락으로만 시간을 보낼 게 아니라 지회차원에서 손마사지, 건강강죄 등 건설적인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것이 절실"하다고 지회에 건의했다. 

답변에 나선 함태호 구로지회장은 "일선 경로당의 실정을 구체적으로 파악해 경로당의 여가 문화 개선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두 번째 발언자로 나선 천왕이펜6단지 정준태 사무장은 경로회원들의 관심사인 일자리 현실과 관련, "서울시 25개 지회 중, 경로당 숫자 대비 회원 일자리 비율은 구로구가 1개 경로당에 0.7인으로 최하위권이다. 강북구의 12명 선은 아니라도 경로당 별로 최소한 3명, 급식·청소·방역도우미는 배려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급식도우미만는 지난해 지회에서 구청에 반납한바 있는데, 이것이라도 원상복구 돼야 할 것으로 보인다. 

이날 간답회는 시종 화기애애한 분위기속에 진행됐다.

내빈으로 참석한 곽윤희 구로구의회 의장은 "아버지·어머님들 건강을 잘 지켜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인사한 후 오류2동 경로당 회장·사무장단의 축수를 기원하는 큰절을 해 박수를 받기도 했다

■ 이 기사는 지역신문발전기금을 지원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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