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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 등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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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 등 접수
  • 구로타임즈
  • 승인 2021.12.08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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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2월14일까지

 

사회,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계층 이웃을 돕기 위한 2022년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이 11월 15일부터 내년 2월 14일까지 3개월간 펼쳐진다. 이와관련 지난 25일(목)에는 구로구청광장에서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이 열렸다. 제막식에는 이성 구로구청장, 박동웅 구로구의회 의장, 조윤장 구로희망복지재단 이사장, 김진곤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참여를 원하는 이는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 구로구 접수계좌(우리은행 015-176590-13-520), (복)사회복지공동모금회서울특별시지회)로 성금을 기부하고 구청 복지정책과로 현금기탁서를 제출하면 된다. 쌀, 김치, 이불, 의류 등 성품은 구청 복지정책과 또는 관내 동주민센터에 기부할 수 있다.

구로구의 올해 총 목표액은 코로나19 영향으로 모금액 위축이 예상돼 지난해와 같은 9억1,000만원(구청 5억780만원, 동주민센터 4억220만원원)을 목표로 정했다. 

구로구 관계자는 "지난해에는 경기침체, 코로나19의 확산, 기부문화 미성숙 등으로 당초 목표치 달성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했지만 지역주민과 관내 기업체들의 적극적인 모금참여로 사상 최대 금액인(22억6475만원 성금 5억4034만8천원, 성품 17억2440만2천원)모금했다."고 밝혔다.

비대면 기부를 원할 경우 각 동주민센터에 마련된 안내문이나 모금함, 구청 홈페이지에 있는 QR코드를 스캔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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