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들은 그러나 ‘영안실’갈등 해소와 관계없는 방향으로 진행될 경우 다시 집회를 재개하겠다는 방침이다. 이와관련, 7월에 덕산병원 앞에서 집회시위를 가질수 있도록 이미 신청해놓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덕산병원측은 최근 병원과 관련한 소문에 대해 “사실이 아니다”면서도 “이달 말이 지나야 정확한 입장을 밝힐 수 있을 것”이라고 여운을 남겼다.
지난해 여름부터 일기 시작했던 덕산병원 영안실 논란과 갈등은 6월말을 고비로, 어떤 식으로든 새로운 국면으로 진입할 것으로 보인다.
저작권자 © 구로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