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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윤주철 구로구축구연합회 신임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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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윤주철 구로구축구연합회 신임회장
  • 구로타임즈
  • 승인 2003.04.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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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을 통한 구로구 화합에 최선 ”

윤주철 구의원(구로5동)이 최근 제13대 국민생활체육 구로구 축구연합회(축구연합회) 회장에 취임, 의욕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최근 구청 5층 강당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그는 취임사를 통해 “임기 2년동안 축구연합회의 발전은 물론 공을 통한 구로인의 화합과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혀 큰 박수를 받았다. 윤 신임회장의 향후 계획등을 들어봤다.

■ 취임 소감은...
나를 믿고 회장으로 만들어주신 축구인들에게 감사한다. 누구보다 축구를 좋아하고 애착을 갖고 있는 내게 직접 운동장에서 느꼈던 경험을 토대로 회장직을 수행할 수 있는 기회가 온 것이 의미가 있다.

■ 축구, 무엇이 좋은가.
작년 월드컵을 통해 남녀노소, 여야, 영호남 할 것 없이 하나가 되었다. 그 작은 공 하나가 온 국민을 일치단결 시킬 수 있고 갈등을 잠시나마 해소해 주는 것은 축구 뿐이다. 물론 하체발달 등의 건강에 좋다는 것은 말할 것도 없다.

■ 앞으로의 운영계획은.
공을 통한 구로구 화합이다. 그것이 내가 할 수 있는 일이다. 중학교 때까지 공을 차기 위해 운동장에서 미친 듯이 뛴 '나'와 그 곳이 구로였고 지역의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또 하나의 '나'를 최적으로 조합하여 민관, 여야를 떠나 하나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juleu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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