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13일부터 매주 토요일... 11일까지 접수
구로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 영화감상 교실 '씨네마 천국'을 마련, 오는 13일 토요일부터 시작해 3개월간 매주 토요일마다 구로청소년수련관에서 진행한다.
관내 중학교 2학년~고등학교 2학년을 대상으로 한 이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공감을 가지고 접근할 수 있는 주제의 명작영화를 선별하여 '링컨센터 예술작품 감상교육법'을 기초로 영화의 감상, 비평, 토론 과정을 통해 자신의 삶에 대해 생각해보며 논리력과 창의성을 높이는 동시에 삶의 활력소를 찾을 수 있는 청소년을 위한 힐링 강좌이다.
영화 '인생은 아름다워'를 오는 13일 첫 영화로 시작해 이어서 △7번방의 선물△은밀하게 위대하게 △변호인 △설국열차 △미드나잇 인 파리 △세 얼간이 △패치아담스 △아마데우스 △어바웃 슈미츠 △그랜토리노 △라비앙로즈 등을 12회에 걸쳐 진행할 예정이다.
강좌는 매주 토요일 14시 ~ 16시까지이며, 사전에 do1004@nate.com 으로 11일까지 신청해야 한다.
문의 838-1318 (내선106, 이상수 청소년지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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