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5일까지 전화 방문접수
구로구 지역내 어르신들을 위한 추억의 명화감상 및 구로시니어오케스트라 공연이 오는 9월 19일(금)일 오후부터 구로구민회관에서 열린다.
이날 행사는 회관 수용인원인 500명을 8월 21일부터 9월 5일까지 사전에 전화나 방문접수를 선착순으로 받아 선정된 어르신을 대상으로 식전 초청가수공연에 이어 구로시니어오케스트라의 연주공연 및 구로시니어오케스트라 연주에 맞춘 가수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어서 1968년 개봉된 신상옥 감독 최은희 출연의 화제 영화 '여자의 일생'이 상영된다.
이번 행사를 기획한 구로구청 김순용 노인정책팀장은 "해 마다 연 4회 정도 영화상영을 진행하고 있는데 하반기에는 금번 9월 5일에 이어 오는 11월 21일(금)에도 같은 장소에서 추억의 영화를 상영할 계획"이라며 많은 어르신들의 관심과 참여로 즐거운 시간을 갖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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