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수련관측은 공사기간, 생활체육 이용회원 중 비율이 높은 여성회원에 한해 모든 교육프로그램을 이용하게 하여 최대한 정상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탈의실은 남자탈의실을 이용하게 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공사기간동안 이용을 못하게 되는 남성회원들에게는 3월 재등록시 수강료를 감면토록 하고, 미등록시에는 공사기간동안의 금액을 환불 조치하도록 할 예정이다.
한편, 수련관과 같은 지하1층 여자탈의실 등에서 결로 현상이 발생했던 궁동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달 30일부터 지난 8일까지 보수공사를 끝내고 현재 정상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한 회원은 “보다 깨끗하고 청결한 상태에서 이용할 수 있어 좋다”면서도 “다시는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에 예방해 달라”는 당부의 말을 잊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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