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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남병원, 상담 보조제 등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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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남병원, 상담 보조제 등 제공
  • 윤용훈 기자
  • 승인 2013.04.22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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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을 도와드립니다"

서울시립 서남병원(병원장 김준식)이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입원 및 외래환자와 환자 보호자, 직원, 지역주민에게 금연을 돕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금연프로그램은 ▲금연상담 전문간호사와 주1회, 1대1 상담 진행 ▲기초 설문조사, 혈압 및 호기일산화탄소 측정, 니코틴 의존도 검사 ▲금연보조제(니코틴 패치, 니코틴 껌, 니코틴 사탕) 제공 ▲ 6주간 정기적인 교육 등을 무료로 제공하며 금연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 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5월 14일(화)부터 6월 18일(화)까지 6주간 진행된다.

6주 후 금연에 성공한 사람에게는 금연증서와 기념품도 제공한다. 또 프로그램 완료 후에도 6개월 동안은 월1회 전화 및 문자 메시지 전송으로 집중 관리하며 지속적으로 금연을 유도할 계획이다.

프로그램 참가를 희망하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며, 신청은 오는 5월 13일(월)까지 병원을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하거나 공공의료단 (02)6300-9008으로 전화하면 된다.

서남병원은 금연 프로그램이외에도 찾아가는 청소년 흡연예방교실, 감염관리교육, 심폐소생술교육 등 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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