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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숍탐방 167] 외국바이어들의 방문코스인 그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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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숍탐방 167] 외국바이어들의 방문코스인 그 곳
  • 윤용훈 기자
  • 승인 2013.04.16 09: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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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어 프로 구로점

자동차 타이어에 따라 연비, 안전성, 승차감 등이 달라질 수 있는 만큼 타이어는 자동차의 핵심 부속물이다.

최근 들어서는 타이어와 관련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타이어 메이커 대리점들이 늘어나 주목을 끌고 있는 구로3동 시흥대로에서 서울산업단지공단 입구 삼거리에서 구로튼튼병원 옆에 위치한 타이어프로 구로점(대표 김혜경)도 그중 하나다.

이곳은 600여㎡ 넓은 매장 규모에 타이어 관련 첨단장비를 마련한 정비소와 휴게실 그리고 주차장을 갖추고 금호타이어를 취급하는 전문 타이어매장이자 금호타이어 서비스센터 역할을 하고 있다. 전국 타이어프로 대리점 중 두 번째로 클 정도로 한눈에 보아도 넓고 쾌적해 일반 경정비업소와는 차이가 난다.

기존 자동차정비업소를 인수해 2011년 5월 새롭게 리모델링해 오픈했다는 김혜경 대표는 "타이어와 관련된 밸런스 측정기기 등 최첨단 장비와 함께 숙련된 기능공, 쾌적한 정비 환경을 조성하여 고객에게 조금의 불편도 없도록 친절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면서 "승용차 , 소형 화물차, SUV 차량 등에 장착하는 금호타이어의 범용 및 고급타이어 등 가격대별 전제품과 함께 휠얼라인먼트를 취급하면서 타이어 장착, 교체, 펑크를 비롯해 자동차정비·점검 등을 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특히 이곳은 정가보다 20∼30%정도 할인 판매를 진행해 일반점보다 저렴하게 바로 생산된 정품을 첨단장비를 이용해 타이어를 장착이나 교체해주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여기에 신용카드에 따라 12개월 무이자 할부도 진행하고 있다. 또한 4월 한달 동안은 항균필터, 엔진오일, 휠얼라인먼트 등을 할인하는 특별판매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모든 고객에게 사은 선물도 증정하고 있다고. 그리고 서울디지털단지 빌딩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자동차무상점검을 추진하고 있다.

게다가 본사차원에서 6월 30일까지 국내 처음 금호타이어 마모 수명을 보증하는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국내 정상 유통망을 통해 판매된 금호타이어 제품을 주행거리 기준으로 보상하는 신개념 보증제도로 지정된 제품이 마모 한계표시(1.6mm)까지 완전 마모됐을 때, 실주행 거리와 보증거리 간의 차이만큼 보상해 주고 있다는 것이다.

김 대표는 "타이어와 관련해 고객의 요구에 따른 맞춤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한번 거래한 고객은 이후에도 불편한 점이 있으면 언제라도 손쉽게 찾아와 이를 해소할 수 있도록 사후관리하고 있다"고 했다.

그는 또 본사의 외국바이어나 신규창업자들이 들러보는 코스로 이용할 만큼 영업 및 운영을 잘해 우수대리점으로 선정되기도 했다고 자랑했다.

이곳은 지역사회발전에도 관심을 갖고 여러가지 지원활동을 하여 서울시장상 및 구청장 표창을 받기도 했다. 연중무휴. 오전 8시30분∼저녁 8시까지 영업. ☎868∼85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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