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단체들의 송년회 일정이 속속 잡히고 있다. 공식 단체들의 경우는 이달 20일 이후부터 본격화 되는 것이 올해 송년회 특징 중 하나다. 이달 19일 대통령선거와 서울시교육감 선거가 실시됨에 따라 선거 관련 오해의 소지가 없도록 하기 위해 상당수 단체들이 예년보다 다소 시기를 늦추어 개최하기로 했기 때문이다. 다음은 지역 내 주요 단체들의 송년회 일정이다.
　
　■구로구소비자지킴이봉사단(단장 박영애)= 오는 12일 오후 5시 구로구청 3층 창의홀에서 월례회의를 가진 후 구청사거리 인근 제주횟집에서 송년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2012년 활동보고와 회장 선출 등이 있게 된다.
　
　■대한노인회 구로구지회(지회장 김용덕)= 오는 20일(목)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1시까지 신도림테크노마트 8층 웨딩시티에서 178개 경로당 회장과 자원봉사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송년회를 갖는다.
　
　■구로구상공회 최고경영자과정 수료자 총모임인 GCC(회장 차광수)= 20일 오전 11시 구로호텔에서 송년회 겸 특강을 갖는다.
　
　■구로구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회장 최문식)= 오는 20일(목) 오후 6시 고척1동 송림가에서 송년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구로구자원봉사협력단 협의회(회장 강기영)= 오는 20일(목) 오후 6시30분 구로5동 어울림에서 연말 송년회를 가질 예정이다. 이날 송년회에서는 각 동별 봉사활동에 대한 결과 보고 등이 있게 된다.
　
　■구로건강복지센터(대표 박혜경)= 오는 21일(금) 오후 7시30분 가리봉동 센터에서 연말 송년회를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