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같은 사항에 대한 지적을 받은 구청 사회복지과는 "현재 구립 시설장 임면사항은 시설위탁자의 제청에 의해 구청장 승인을 받아 시설위탁자가 임면토록 되어 있으나 문제가 된 시설장의 재임용사항에 대해서는 민간위탁 운영법인체장에게 빠른 시일내에 시정토록 권고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보건소 상용직인 기계관리보조 박 모씨도 지난 지방선거기간동안 서울특별시장 및구청장 등 특정후보에 대한 선거운동을 벌였다는 의혹을 받아 집중 감사를 받았다. 박 씨는 구로을 국회의원 재보선이 있던 지난해 10월중 16일간 병가허가를 받아 특정후보의 선거운동을 벌였다는 의혹을 받고 각서를 쓴데 이어, 지난 5월30일~6월12일까지 사이에 7일간 휴가 병가 등을 쓴 것으로 밝혀져, 선거운동 개입의혹을 또 불러일으켜 감사의 초점이 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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