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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성인병 고민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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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성인병 고민 끝!
  • 공지애
  • 승인 2002.07.3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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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혈압·비만·요통체조교실등 인기 //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만큼 자신의 건강상태도 그대로 드러나게 되는 여름. 이런 때일수록 여유를 갖고 건강관련 전문프로그램을 이용하는 것도 지혜. 특히 비싼 수강료내지 않고 전문시설까지 갖춘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다면 말그대로 '이보다 더 좋은 일은 없을 것'. 그런 곳중 하나로 찾을 만한 곳이 구로구 보건소 건강증진센터 (구로5동 소재, 이하 센터)다..

센터는 현재 성인병 예방 및 질환 극복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있다. 요통체조교실, 고혈압·당뇨 운동프로그램, 비만운동교실, 단전 호흡 등 개인의 기호와 요구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100여평의 센터에서 기초의학검사와 기초체력측정 등 건강검진을 통해 수강생의 건강상태에 맞는 차별지도를 원칙으로 하고 있다.

그러다보니 이같은 센터의 프로그램에 관심을 가지고 참여하고자 하는 구민들이 많지만 공간과 인력문제로 인해 한정된 인원만이 혜택을 받을 수 밖에 없다. 그만큼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수강생에게는 출석체크를 철저히 한다. 삼진아웃제를 도입, 무단결석 세 번 등 불성실한 회원 대신 다른 대기자에게 기회를 주겠다는 취지이다. 문의 860-2442,3

보건소 건강증진센터에서 실시되고 있는 프로그램중 몇가지를 소개한다.



◆ 비만교실은 6개월 과정으로 생활체육을 전공한 운동처방사에 의해 개인의 건강상태체크를 통한 운동기구 선택과 운동법 지도를 받게된다.

비만교실 회원인 권순임(50, 구로1동)씨는 참여한지 4달만에 체중을 12Kg이나 감량했다.

"처음엔 런닝머신을 20분만 뛰어도 가슴이 아플 정도였는데 이젠 한시간을 뛰고도 끄떡없어요. 조금만 외출을 해도 집에오면 축 처지기 일쑤였는데 이제는 생활에 활력이 생겼다고 할까요?"

갑자기 체중이 늘어나 걷기도 힘들 정도로 무릎이 좋지 않았던 민경옥(58,구로5동)씨 역시 꾸준한 운동요법으로 체지방 등이 현저히 줄었다고. 이에따라 항상 남들 앞에 서는 것을 꺼릴 만큼 외모에 대한 스트레스가 많았지만 이제 외출에 자신까지 생겼다는 민씨는 "운동으로 고혈압도 자연스럽게 치료되었다"고 자랑했다.

◆고혈압·당뇨 운동프로그램은 영양사를 통해 영양에 관한 강좌및 지도를 한달동안 듣고 두달동안 체력단련에 들어간다. "성인병의 대표적 질병인 고혈압과 당뇨는 대부분 운동부족에서 오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성인병 예방을 위해 평소 꾸준한 운동이 중요하다"고 김희정 성인병관리팀장은 조언한다. 이 프로그램은 과학과 의학, 운동, 영양지도가 접목되어 수강생이 체계적이고 구체적인 치료를 받게된다.

◆ 요통교실은 작년 상반기에 시작된 프로그램으로, 호응이 좋아 지금까지도 계속 실시되고 있다. 오는 5일부터 다시 3개월 과정에 들어가는 요통교실은 꾸준히 배우기만 하면 집에서도 충분히 활용할 수 있다. 대부분 출산후 허리 통증으로 찾아오는 수강생이 많은데 요통교실을 통해 허리근력을 강화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homekon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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