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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영화 '여섯개의 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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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영화 '여섯개의 시선'
  • 송지현 기자
  • 승인 2011.11.28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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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척도서관 6일 상영

 고척도서관(관장 정정식)은 12월 6일(화) '여섯 개의 시선' 영화를 상영한다.


 이번 영화 상영은 12월 10일 세계인권선언기념일을 맞아 실시되는 것으로 6일 오후 3시 행복어울림에서 상영된다. '여섯 개의 시선'은 국가인권위원회가 지난 2003년 제작한 인권영화로 임순례, 박찬욱, 박광수, 여균동, 박진표, 정재은 등 6명의 감독이 '차별'을 주제로 단편영화를 만들어 엮었다.


 이 영화는 취업을 앞둔 상업고 여학생의 살빼기, 주차장에서 일하는 예쁜 언니가 겪는 실랑이, 뇌성마비1급 장애인의 광화문사거리(대륙) 횡단, L발음과 R발음을 향상시키려고 아이를 치과에 데려가는 학부모, 성범죄를 저지른 남자, 지갑을 안갖고 와 6년4개월동안 정신병원에 수감된 네팔노동자 찬드라 등이 등장해 우리들의 불편한 진실에 대해 말한다.


 12세 이상 관람할 수 있고, 30명 선착순 입장이다. 문의 2615-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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