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시민센터가 주최하는 열네번째 아이들과 함께 하는 세상 '심술쟁이 버럭영감'이 오는 10월 29일(토)에 열린다.
아들이 벼슬하길 원하는 버럭영감은 목수가 되겠다는 아들에게 버럭 화를 내는데, 과연 버럭영감의 소원은 이뤄질까?
자식에 대한 부모의 바람이란 문제를 옛이야기 형식으로 재미나게 보여주는 이야기극으로 공연과 함께 빛그림 상영, 느티나무합창단, 오카리나 공연도 함께 만날 수 있다.
야외에서는 구로시민생협과 함께 하는 무당벌레 만들기와 작은 미술전, 도서전도 열린다.
주관 좋은엄마, 구로시민생협. 10월 29일(토) 오후 3시, 5시 공연. 구로구민회관.
문의 838-5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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